비스마르크의 최후, 미드웨이 해전 같은 드라마틱한 장면이 많은 2차대전 해전사와는 달리, 1차대전 해전사는 사상 최대규모의 함대결전이라는 유틀란트 해전마저도 무승부로 끝이나는 등, 아무래도 재미없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점은 덜하더라도 군축조약이라는 인위적인 제약없이 '최종전쟁'을 위해 건설된 대함대가 장장 4년간을 팽팽하게 대치하며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스케일은 2차대전 해전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차대전 해전사만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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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22:23 2006/09/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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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준 2006/11/04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퍼 백이 나왔나요? 전편인 "드레드노트"는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후편격인 저 책의 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드레드노트나 피터 대제. 니콜라이와 알렉산드라의 저자 답게 상당히 유려하고 재밌게 글을 쓰는 사람으로 평가되지요. (뒤의 두 편은 무려 "극화"까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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